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아게르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피지컬로 끈질긴 대인마크를 통해 상대팀 공격수를 지치게 하는 파이터형 수비수였으나, 튀어나가는 수비를 시도하는 유형의 파이터는 아니었다. 그보다는 '''좋은 위치선정 능력과 볼에 대한 투지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순간에 태클'''을 하여 상대 공격수를 무력화 시키는 수비를 선호했던 편. 때문에 튀어나가는 수비를 하는 스크르텔과는 영혼의 듀오라고 불리며 좋은 호흡을 보였다. 수비력 외에도 '''리딩 능력'''이 뛰어나서 수비 라인을 조율하고 팀원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었고, 주발인 왼발을 잘 써서 후방에서 빌드업을 전개했다. '''어지간한 미드필더만큼 좋은 발재간''' 덕분에 리버풀은 최후방에서 아게르를 중심으로 빌드업을 전개해나갔을 정도. 킥력도 상당해서, 센터백임에도 슬금슬금 올라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할 수 있었으며 시야도 넓어서 롱패스도 곧잘 뿌려줬다. 때문에 현재 클롭의 전술에서 뛰었다면 좋은 활약을 펼쳤을 것이라고 팬들 사이에서 종종 언급되곤 한다. 큰 키 덕분에 '''헤더 능력'''도 좋아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한 방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것은 덤. 단점이 있다면 피지컬 대비 준수한 속도를 갖추었지만, 속도가 빠른 공격수들에게는 애를 먹었다. 이는 체격이 큰 센터백들 대다수가 가지는 공통된 단점이지만, 아게르의 발목을 잡았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고질적인 부상. [[유리몸]]의 대명사 격까지는 아니더라도 크고 작은 부상이 꽤나 많았으며 관절염을 달고 살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